EASTLOGUE 18AW EDITORIAL
남성복을 제 옷처럼 소화한 여성을 보면 단번에 매료되고 만다.
이성을 향한 단순한 끌림이 아닌, 마치 완전한 무언가를 보고 느끼는 경외감에 가깝다.
이번 화보는 그 순간에 느꼈던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.
친애하는 뉴욕의 스타일리스트 마이클(Michael Baquerizo)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디렉팅이 더해진 화보 속 장소는 미국 뉴욕주의 퀸스(Queens)다.
가장 일상적인 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녀를 그렸다.
Photography by Sirui Ma / Styling by Michael Baquerizo
EASTLOGUE 의 18a/w 에디토리얼이 공개 되었습니다.